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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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Apr 200509:02
[29주] 초롱이의 식성
요즘은 초롱이 너의 식성이 무척이나 궁금하단다. 초롱이 너희 엄마는 예전에는 먹지도 않던 시루떡을 먹고 싶어하고 어제 밤에는 자다가 난데없이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다더라구. 그래서 오후에 함께 마트를 갔었는데 복숭아는 아직 철이 아니라 없더군... ...By김동균 Reply7 -
11Apr 200507:40
[28주] 엄마는 다이어트 중..
초롱아 엄마는 임신하면 다들 그정도는 먹는줄 알았는데.. 정말 이론하고 실제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엄마는 초롱이 잘 낳을려고 초롱이가 생기고서부터 다시 산부인과 공부를 하고 많은 것을 안다고 느꼈는데.. 막상 엄마의 일이 되고 나니까 왜...By이쁜 공주 Reply9 -
04Apr 200509:30
[27주] 집들이 준비
초롱아! 27주차 초롱이 엄마는 무거워진 몸에 비하면 둔한 편이 아닌듯 해. 지금 너를 뱃속에 두고도 이렇게 손님들을 위해 음식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힘이야 들었겠지. 사실은 음식 준비하다가 배가 뭉쳐서 잠시 소파에 누워 있다가 다시 ...By김동균 Repl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