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간의 여유동안 우린 먼 거리 여행은 하지 않았지만 꽤나 짭짭할 여행을 했지. 첫날은 엄마랑 함께 키자니아에서 하루를 보냈고 이튼날은 아빠랑 함께 자전거타기, 로보카 폴리 키즈카페, The 모래 카페... 그리고 사물놀이 공연 오후 2시에 집에서 나와 오...

경헌이의 4번째 맞이하는 생일 아침부터 어린이집에서 파티하는 것을 자랑하는 경헌이.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집에서 또 캐익커팅을 해야한다는 경헌이. 우린 경헌이와 두번째 파티를 한 버 더 했단다. 그리고 그 몇일...

어린이날! 경헌이가 다니는 나라어린이집에서 허브 축제가 있었단다. 허브 화분도 만들고, 허브 비빔밥, 허브 부침, 허브 오일, 허브 배게..... 많은 것들을 만들고 즐거워했지. 어린이집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쁘게 코디를 해 뒀기에 우리는 재밌게...

혼자 다니는 유치원.... 작년에는 늘 누나랑 다니며 누나가 챙겨주고 입혀주고 감싸주고 했었지만 2012년 3월부터는 혼자 알아서 해야하는 경헌이. 혹시하 하는 걱정은 했었지만 보기보다 대견한 경헌이란다. 힘들어하지도, 가기 싫어하지도 않고 늘 재밌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