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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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Jul 201100:06
[3년 2개월 7일] 아빠, It's sunny! 야?
어린이 집의 재미로 가득히 빠진 경헌이... 요즘은 알파벳을 배워서 아빠를 가르치지. 그림 노트와 함께 들어 있는 CD를 켜두고 열심히 따라하기도 하지. 잠시 휴식 시간이 생기면 아빠랑 누나랑 함께 산책도 하고..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우산 없이는 나갈 ... -
27Jun 201105:37
[3년 1개월 14일] 얼굴 그자체가 개구쟁이...
코에는 반창고를 붙이고... 입 주위에는 먹다 남은 음식의 잔여물이 남아 있고~ 잠깐이라도 가만히 있을 것 같지 않은 우리경헌이의 모습... 얼굴 그 자체가 개구장이인 경헌이란다. 하지만 사실, 경헌이는 장난이 심하지도, 주위가 산만하지도 않은 가끔은 아... -
20Jun 201100:13
[3년 01개월 7일] 할아버지가 보고픈 경헌~
요즘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수술 후 항암치료로 고생을 많이 하시지. 할아버지는 거의 매일 경헌이랑 전화통화를 하시면서 경헌가 유치원 잘 가는지. 밥은 잘 먹는지 걱정하시지~ 당신 몸도 성하지 않으면서도 손주 생각에 푹 빠지신 할아버지~ 아직 경헌이는 ... -
07Jun 201106:17
[3년 00개월 25일] 가족 여행~
오랜만에 다녀온 가족여행. 경헌이는 아직도 기침 감기에 목소리도 자신의 목소리가 안닌데 아빠는 경헌이를 데리고 계곡으로 갔단다. 아빠 친구 결혼식이 있는 울진으로 향했지. 결혼식을 마치고 우린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피서 모드로 변경했지. 불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