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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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Feb 201108:58
[32개월 28일] 3번째 맞이하는 경헌이의 설
3번째 맞이하는 경헌이의 설은 멋진 설빔과 함께 였지. 올해의 스타는 경헌이었단다. 새배도 어찌나 잘 하던지.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아빠도 놀랐단다. 경헌이가, 이런 나이에 이렇게 잘 하다니. 모든 아빠들이 자기 자식이 잘 났다... -
31Jan 201108:54
[32개월 20일] 뭐 좋은 놀이 없을까?
추운 날씨의 반복으로, 우린 또 실내에서 시간을 보냈단다. 너무 추웠지. 영하 17도로 시작하는 아침. 일요일 내내 아빠는 나쁜 놈으로 경헌이랑 시우는 정의의 용사 번개맨이 되어 아빠를 괴롭혔지. 낮에는 배란다에서 햇님을 받아가며 행복한시간을 즐겼단다... -
24Jan 201106:48
[32개월 13일] 오리엔테이션 II
두번째 유치원 가던 날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일까? 경헌이는 지난 주 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집중을 하더구나. 물론 4살짜리의 집중도가 얼마나 갈까만은 아빠는 경헌이가 집중할때 마다 신기하기만 하더구나. 지난 주에는 학습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
17Jan 201100:39
[32개월 6일] 오리엔테이션...
나라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지금까지 경헌이는 누나를 중심으로 유치원을 보고 갈망했었지.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어. 경헌이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어린이집이었지. 누나가 유치원에가면 아이도 나중에 유치원간다고 하던 경헌이. 이제 그 소망을 이루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