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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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Oct 200900:01
[17개월 20일] 엄마 없이 잠자는 날
경헌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잠자리에 들었지. 엄마가 1박 2일 교육을 가게 되었거든. 저녁, 놀때는 아빠랑 소리지르며 잘 놀더니 잠자리에 들어서는 울먹이더구나 엄마, 엄마 그러면서 말이지... -
17Aug 200905:42
[14개월] 경헌이에게 관심을....
지난 직장에 있을때보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너무 경헌이에게 관심을 두지 못하는 아빠가 미안하구나.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보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께~ -
05Jul 200917:21
[13개월 24일] 누나꺼 빼앗아 먹기...
경헌이는 누나가 하는거 누나가 마시는 거 뭐든지 누나가 하는 것에 관심이 많지. 이번에 누나가 먹던 물까지 손을 대더구나... 경헌이는 몸이 뜨거워서 인지 늘 시원한 물을 좋아하지. 때로는 누나가 양치할 때 입 행구는 모습을 보고 물을 입에 넣었다가 뱃... -
08Jun 200907:41
[12개월 27일] 이젠 잘 걸어요~
돌 때는 언제 걸을까 걱정했었는데 이젠 제법 잘 걸어다니는 경헌이. 그렇게 아장아장 걸어가니는 경헌이의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단다. 기어 다닐때도 이상하게 기더니 걸을 때도 마치 부목을 하고 걸어다니는 아이처럼 아직은 엉성하지만 이젠 방에서 거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