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
02May 200919:23
[11개월 21일] 돌 일주일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6개월 때였지. 엄마가 맹장수술을 하게 되어 경헌이는 엄마 뱃속에 있으면서 엄마랑 함께 수술을 하게 되었단다. 그런 경헌이가 30%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엄마와 아빠 많이 놀라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던... -
10Apr 200907:45
[10개월 29일] 귀 수술
2009년 4월 9일 경헌이의 수술이 있었단 날이었지. 중이염으로 인해 양쪽 귀 모두 고름으로 가득 차 있어 이 상태로 가다가는 귀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경헌이의 전신마취를 하면서 수술한다는 얘기에도 수술을 감행했단다. 수술실로 들려 보내는 아... -
08Apr 200914:39
[10개월 28일] 333일 김경헌은...
정말 오랜만에 경헌이에게 글을 남기는 것 같구나. 한달 정도 되었지? 한달 그안에 아빠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지. 회사를 바꾸고, 할아버지 수술이 있었고, 또 내일 경헌이의 수술이 있단다. 경헌이는 중이염으로 귀에 문제가 있어 수술해야한다는데 10~20분짜... -
04Mar 200906:41
[9개월 23일] 깐돌이 김경헌
아빠 눈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똘똘해지는 경헌이란다. 누나가 보는 책은 자기도 보려고 그러고 누나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악기가 있으면 경헌이가 만져보려고 그러고... 이주만에 아빠가 가면 아빠를 조금은 잊어버려 서운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