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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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Mar 200815:33
[29주] 따뜻한 봄 볕을 기다리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겨울이었지. 엄마의 맹장수술로 꼬비의 생명이 위태위태했으니까.... 하지만 이젠 엄마의 몸도 많이 좋아지고 꼬비도 엄마 뱃속에서 잘 놀고 있다니 계절도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의 가정에도 보다 좋은 봄 볕이 들어 아름다운 꽃을 ... -
19Feb 200810:15
[27주] 엄마의 상처~
꼬비야~ 엄마의 맹장 수술동안 잘 참아 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거지? 겉으로 보이는 엄마의 맹장수술 자국은 뱃속에 너가 커가면서 엄마의 배도 커지면서 맹장수술 자국에 자꾸 염증이 생기는 구나 엄마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너... -
08Feb 200812:19No Image
[25주] 엄마의 수술....
KKOBI야! 정말이지 너와 이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같게한 겨울의 기나긴 하룻밤이었단다. 아빤 마음의 정리까지 하고 너를 수술실로 드려보냈었지. 설날, 엄마의 몸이 예전과 다르게 배가 많이 아파왔단다. 처음엔 KKOBI가 뭉쳐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집...시우아빠 Reply1 -
05Feb 200808:42No Image
[24주] 소갈비, 곱창이 좋아요~
몇이 사이에 엄마는 더 뚱땡이가 되어가고 있는것을 아빠는 본단다. KKOBI가 생기면서 엄마의 입맛도 시우를 처음 가졌을때와는 다르단다. 아마도 KKOBI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우를 처음 가졌을때 엄마는 과일을 무지 많이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