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12일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950여명대... 지난 주, 해외로는 오갈 수 없는 여행. 그와중에도 그 힘든 시국에도 우린 부산으로 여행을 했단다. 일명 '비대면 여행' 시장에 가서도 식당에는 들어가지 않고 사가지고 호텔방안에서 오손도손 대게와 ...

경헌이의 수행평가가 끝나고, 누나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엄마의 학회로, 아빠의 12월 연차휴가로 우리는 함께 여행을 떠났단다. 토요일 오후 4시, 시우누나 학원을 맞치고 불이나케 달려 부산으로 내려갔단다. 첫날은 김해 비즈니스호텔에서 1박을 하고 부산...

2020년10월 경헌이는 담양호 글램핑장을 갔었단다. 예전 캐나다 여행 후 경헌이는 그때 얘기를 많이 했지. 곰이 나온다는 소리에 무서워 했기는 했지만 그곳에서 캠프파이어 했을때는 그리워 했지... 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를 즐겁게 보냈단다. 사실 ...

코로나 1년!! 이제는 지칠 것 같은 이런 시국... 경헌이는 일주일에 두번만 학교를 가고, 코로나 확진자가 아닌 확~ 살이 찐자(확찐자)가 되어 있단다. 이런 코로나 와중에 우리는 주중에 남원을 찾았단다. 가는 길에 할아버지 묘역도 찾아뵙고 여행을 떠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