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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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Dec 201421:50
[9년04개월24일] 태안 어느 펜션에서...
지난 가을 우리 가족은 태안으로 여행을 갔단다. 2014년 아빠는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한 해란다. 시우와 경헌이랑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데 직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마음에 여유가 많이 없었단다. 12월이 되니까 더욱 그... -
24Feb 201421:26
[8년07개월15일] 엄마의 졸업식 시우의 모습
이제 시우는 너무나 대견한 모습이란다. 엄마의 박사복을 입은 모습이 더 의젖해 보인단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엄마의 졸업식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와 엄마 옷을 입고는 자랑스럽게 서 있었단다. 우리 시우도 엄마를 닮았으니까 나중에 엄마만큼 멋... -
17Dec 201307:49
[8년05개월07일] 아파트단지 눈썰매장~
목요일, 토요일 많은 눈이 내렸단다. 아빠는 이제 늙어서 그런지 눈이 싫은데 시우와 경헌이는 눈으 오기를 무척이나 가다렸단다. 지난 목요일 눈이 왔을때는 밤 늦게 나가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70m정도되는 눈썰매장이지... 눈이 많이 와서 눈이 ... -
09Dec 201307:57
[8년04개월30일] '13년의 크리스마스...
늘 그랬듯이 12월이 따뜻한건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있어서가 아닐까... 지난주부터 떼 쓰며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자던 시우. 일요일, 엄마랑 함께 목욕탕 간 사이에 준비해 두었다가 시우가 와서 직접 장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