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
03Dec 200713:25
[28개월 22일] 시우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작년 이맘때 남대문 시작에 갔던 날이 생각나는 구나. 그날 우리 가족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재료를 구입했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우랑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작년과 다른거라고는 시우가 더 컸고 ... -
25Nov 200722:51
[28개월 15일] 미술놀이..
우리 가족은 오늘 지난주 유아놀이박람회에서 사왔던 핑거 페인트로 시우와 함께 손가락에 물감을 묻히고 열심히 놀이에 집중했단다. 그렇게 깔끔덜던 시우도 오늘 만큼은 신이 났던지 그저 만지고 손에 칠하고 발에 칠하고 재밌게 놀았지. 그 덕에 아빠도 엄... -
19Nov 200709:03
[28개월 08일] 색종이, 병원놀이, 물감, 크레파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지. 이제 감기도 나아지고, 배탈도 없어지고, 먹는 양도 많이 늘기 시작한 시우는 아빠, 엄마랑 함께 COEX를 갔지. 우리는 시우랑 유아교육 박람회에서 장난감 구경도 하고, 학습도구도 사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렇게 일요일 하루를 ... -
12Nov 200708:39
[28개월 02일] 질투...
오랜만에 할아버지께서 인천에 오셨지. 아마도 추석이후 처음으로 시우를 만났을거야~ 그날 경수도 함께 할아버지댁에 왔었지.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서둘러 인천에 계시는 할아버지 댁을 찾았어. 시우는 처음엔 서먹서먹하더니 10여분 지나고 나서는 할아... -
05Nov 200709:04
[27개월 25일] 가을 나들이...(율동공원)
오랜만에 나들이였던것 같지. 한달내내... 아직도 감기가 다 나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젠 잘 때 만큼은 기침을 하지 않으니 다행이지. 날씨도 우리 가족의 나들이를 도와줬어. 그늘진곳은 추웠지만 그래도 가을을 느끼기에는 따뜻한 햇님이 그리고 조용한 ... -
29Oct 200705:53
[27개월 17일] 3주째 감기....
한달 가까이 감기에 고생하는 시우... 토요일은 괜히 더 심해지는 듯 했지만 간 밤에는 잘 자는 모습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단다. 하지만 오늘도 병원은 가야겠지. 그래도 깨어있는 시간은 잘 놀아줘서 고맙기만 한 시우란다. 어젠 아빠가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