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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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Jun 200823:41
[34개월 27일] 경헌이랑 첫번째 사진...
시우는 요즘 누나되기 연습을 하지... 아직도 어리광부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여야 할 시우는 엄마에게서 시우의 자리를 빼앗기고 아빠에게서 시우의 자리를 빼앗긴 신세가 되어간단다. 하지만 섭섭하면서도 동생이 이쁘고 사랑스러운건 아마도 핏... -
25May 200813:25
[34개월13일] 아빠! 농장가자~
아빠, 농장가자~ 아빠, 시티카 북사러 가자~ 아빠, E-mart가자~ 토, 일요일이면 아빠랑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인지 시우는 아빠에게 스케줄을 짜라고 하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나온얘기 아빠 농장갔다가 스티카북사러가자~ 시우야~ 우... -
13May 200822:28
[34개월01일] 경헌이를 위한 누나의 마음...
아빠! 오늘 무슨 날이야? 경헌이 생일이야? 라며 물었지. 아빠와 시우는 경헌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우리 행복하게 살자고 작은 촛불켜두고 기도했지.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마 오늘 밤엔 경헌이 꿈을 꿀거야~ -
04May 200822:00
[33개월 23일] 나태 소녀 김시우의 코딱지~
어느덧 엄마 없이 일주일을 보내게 된 김시우. 하지만 아직까지 절실할게 엄마를 안 찾느것이 엄마를 못내 섭섭하게 만들지... 아빠 생각엔 엄마 없으니까 더 어른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듯해 보이고 마치 꼬비가 태어나 돌아오면 젖병 물릴만한 능력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