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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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ul 200623:03
[12개월 18일] 시우가 체했어요.
금요일 저녁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시우는 포도를 잘못 먹고 체했답니다. 게다가 장염증세까지 있는 시우. 아빠와 엄마는 시우의 열과의 전쟁 더위와의 전쟁 그리고 시우의 감기... 종합 병원이 되어버린 시우. 지금은 아프지만 내일이면 더욱 건강한 시우... -
23Jul 200623:24
[12개월 11일] 어른이 먹는건 다 먹고 싶어요~
시우의 걸음마가 조금씩 늘면서 아빠, 엄마의 손도 조금씩 더 바빠지기 시작했단다. 예전에는 분유만 먹여 놓고 눕혀 놓으면 생활 반경이 기아서 가는 곳이 전부였는데 이젠 손을 잡아주고 걸을 수 있어서 생활 반경이 점점 넓어져가고 있지 그러면서 엄마, 아... -
17Jul 200611:56
[12개월 5일] 시우의 기억력과 섬세함
돌이 지나면서 시우는 발음도 좀더 정확해지고 기억력도 많이 늘어난것 같단다. 예전에 보여줬던 강아지 그림을 보여주면 바로 멍멍하고 얘기하고.. 물, 저쪽~,....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않으면 짜증도 내고. 먹기 싫으면 고개를 젖고, 그것도 안돼면 손으로... -
09Jul 200623:07
[11개월 28일] 첫번째 돌을 끝내고...
시우의 첫번째 맞는 생일을 잘 끝낸 주일이었단다. 몸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던 시우도 잘 견디어 주었고, 아빠, 엄마의 돌 준비도 잘 되고, 또한 마무리 했단다. 모두들 시우의 귀엽고, 이쁜 모습을 잘 봐 주셨고, 그런 모습을 보는 아빠, 엄마의 마음은 행... -
02Jul 200622:44
[11개월 21일] 되풀이 되는 시우의 열
시우의 돌 잔치까지는 일주일... 하지만 지금 시우의 컨디션은 그다지 좋지가 못하단다. 노는 건 잘 놀지만 새벽만 되면 반복되는 시우의 열...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바로 다시 열이 오르곤 하지. 열이 오르더라도 시우는 약간의 짜증이 있을뿐 노는건 잘 놀... -
25Jun 200622:07
[11개월 14일] 시우의 손놀림
시우의 손놀림은 정말 대단하지... (아빠만의 생각인가?) 아무튼 아빠는 시우가 특별하고 그 특별한 시우에게 느끼는 대단함이란 시우가 윙크 만 하더라도 아빠가 녹아지는 것과 같은 거지....ㅋㅋㅋ 엄마가 껍질을 까서 접시에 담아둔 포도를 한알씩 집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