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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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ay 200613:41
[9개월 4주] 정선 여행 & 봉평 허브나라 여행
3일간 시우는 태어나서 제일 긴 여행을 했었단다. 2박 3일간의 강원도 정선, 봉평 여행을.... 3일간의 황금같은 연휴를 우린 강원도에서 보냈지. 시우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여행의 주인공은 시우였고 아빤 시우와 엄마 함께하는 여행을 즐겼단다. 6일날 비가... -
01May 200623:19
[9개월 19일] 미끄럼틀도 수준급~
3일간의 여유를 보냈단다. 시우와 함께~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우의 첫번째 맞이하는 생일을 위해 엄마 아빠는 '스팀 폿'이라는 곳을 정했단다. 그곳에서 음식맛을 봤는데 썩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차별화도 있고 좋았지. 하지만 시우는 그곳에서 먹을 수... -
25Apr 200606:26
[9개월 13일] 고집쟁이 시우의 이유식
고집쟁이 우리 시우... 짜증은 있는대로 다 부리고 그래서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우리 시우를 보면 엄마, 아빠는 절로 힘이 난단다. 요즘 아빠, 엄마는 고민이 생겼단다.... 시우가 알갱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거야.. 9개월인데, 아빠, 엄마가... -
17Apr 200622:32
[9개월 6일] 시우의 세상알기
시우야! 시우는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고 있단다. 엄마 따라 찜질방도 가 봤고 조금씩 봄이 다가오면서 밖깥 세상도 구경하게 되었지... 꽃도 보고, 호수도 보고, 사람 많은 곳에서도 울지 않고 열심히 보곤하지... 시우의 세상알기, 그건 이제 첫 시작이지만 ... -
10Apr 200607:12
[9개월] 분당 중앙공원 나들이...
어제까지 황사때문에 일요일 나들이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 일요일은 아빠 마라톤도 있었지만 시우와 처음 갖는 나들이 계획인것 같아서 아빠가 더 들떠 있었어. 황사가 걷히고 조금 구름은 꼈었지만 야외활동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지. 시우랑 아빠, ... -
03Apr 200610:17
[8개월 4주] 사고뭉치 시우
요즘 시우는 사고뭉치란다. 시우 이모부도 시우보고 뭉치라고 할정도니까. 지난주는 시우랑 있을 기회가 많았지. 함께 있어보니까 시우는 아빠의 CD장에서 CD 빼내기, 시우이모 책 찢기, 밥상에 떨어진 반찬에 손가기... 이젠 모두들 시우가 보행기 타고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