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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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an 200722:00
[17개월 27일] 18개월 몸무게 9kg
이 사진을 보면 시우는 고독해 보입니다. 12월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아픈시우... 지금은 감기로 온 가족이 같이 고생하고 있지만 이번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랍니다. 18개월이 가까이 왔는데 시우는 아직도 9kg... 남들은 14... -
01Jan 200721:12
[17개월 20일] 또 다시 감기..
2007년 1월 1일 해가 가고 오는 이시간에도 시우는 감기와 싸우고 있구나. 새해 첫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순간,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를 하는 순간, 시우는 아빠의 목덜미에 시우의 뱃속 내용물을 분출했지. 39~40도 가까운 목감기로 아빠, 엄마를 또 다시 고생... -
25Dec 200621:59
[17개월 13일] 따뜻한 크리스마스
겨울날씨가 왜 이래... 우리시우에게 아주 추운 겨울을 보고 싶었는데 낮 온도가 8도 이상 올라가는 날씨라 춥지가 않네... 그래서 시우랑 함께 동네 산책을 했지. 따뜻한 햇살속에 그림자가 드려진 곳만 조금씩 추웠지..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시우랑 우... -
18Dec 200606:29
[17개월 5일] 따뜻한 겨울을 기다리며...
12월의 시우는 많이 아팠단다. 그래도 이번주가 어쩌면 컨디션이 가장 좋은 주말이었던것 같아... 아빠의 몸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시우가 아파지 않으면 아빤 건강하고.. 시우가 아프면 아빠가 아무리 건강해도 아빤 아프단다. 가끔 짜증을 부리고 아빠를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