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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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Jun 200622:07
[11개월 14일] 시우의 손놀림
시우의 손놀림은 정말 대단하지... (아빠만의 생각인가?) 아무튼 아빠는 시우가 특별하고 그 특별한 시우에게 느끼는 대단함이란 시우가 윙크 만 하더라도 아빠가 녹아지는 것과 같은 거지....ㅋㅋㅋ 엄마가 껍질을 까서 접시에 담아둔 포도를 한알씩 집어 먹... -
19Jun 200609:01
[11개월 8일] 빠른 회복과 걸음마 연습~
사랑스런 시우와의 주말은 늘 빨리 지나가고 아쉽다는 생각을 남기고 늘 월요일을 준비하는 것 같구나. 시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주였기에 더더욱 시우랑 야외 활동을 하지 못 했지. 가까운 외대 캠퍼스를 잠시 거닐었던것과 분당 정자동에서 이쁜거리를 ... -
12Jun 200609:14
[11개월 1일] 갑자기 온 몸이 불덩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시우는 아빠에게 재롱도 많이 떨고 귀여운 짓 엄청했었는데... 문제가 있었다면 변비때문에 조금 고생한 것 외에는 없었던 시우가 일요일 저녁, 잠잘무렵부터 열이나기 시작했단다. 그래도 시우는 아빠에게 재롱떨고 잘 놀았... -
05Jun 200608:58
[10개월 23일] 발전하는 시우의 놀이들
시우랑 주말을 함께 보내면서 지난 주와 많이 변한 시우를 볼 수 있었단다. 늘 그랬듯이 아빠만 보면 웃는 그 모습은 그대로인데 밖에 나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놀이터를 그냥 지나가면 끙끙거리며 가자고 하고, 방안에서는 혼자서도 잘 놀고, 흔들 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