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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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Dec 202008:51
[15년04개월26일]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코로나 시국이라 어디 여행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 때, 지난 10월 우리는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를 여행했단다. 토요일, 일요일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 우린 평일, 엄마,아빠는 월차를 내고, 시우, 경헌이는 학교를 가지 않는 시기라... 짧게, 아주 짧게 다... -
29Nov 202022:27
[15년04개월20일] 지난 10월말 담양여행가는 길 찾아뵙었던 할아버지 묘역
이제는 엄마보다 더 커 버린 시우와 경헌이... 우리집에서 엄마가 발도 제일 작고, 키도 제일 작고... 조만간 아빠가 그 뒤를 이을 듯 커가는 우리 시우. 자기만의 멋도 알고, 자기만의 삶도 하나씩 찾아가는 우리시우. 지난 10월 담양 여행 가는길에 잠시 찾... -
12Apr 202017:35
[14년09개월01일] 코로나는 언제쯤...
2020년 4월 중순.... 그리고 4월6일, 보통때 같으면 3월 2일 개학하고 열심히 학교 다니고 중간고사때문에 열심히 공부할 시우가 4월 6일, 그것도 On-Line으로 개학을 해서 학교 수업을 듣고 있단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아빠도 태어나서 ... -
01Mar 202012:37
[14년07개월20일] 유난히 적게 내린 2020의 마지막 눈?
2019~2020으로 넘어가는 해의 적설량은 아빠가 세상에 태어나고 가장 적은 눈이었단다. 그러다 보니 괜찮은 추억거리를 만들거나 주말에 스키장에 가는 일은 없었던 한해였어. 그러던 와중 지난 2/16, 그래도 꽤나 괜찮은 눈이 내렸고, 아빠는 그 기회를 놓치... -
01Jan 202019:39
[14년05개월21일] 결혼기념일 선물을 챙겨준 시우, 경헌이....
지난 2019.12.27. 아빠, 엄마의 결혼기념일 시우는 경헌이랑 함께 용돈을 모아 예쁜 케익을 하나 준비했지. 아빠, 엄마는 감동을 받고 행복해 했고 시우는 엄마, 아빠 볼에 뽀뽀를 해 주었단다. 아빠는 12월의 추운 겨울이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종교는 ... -
25Dec 201922:21
[14년05개월14일] 7번 국도 여행...
12월 20일 저녁, 할아버지 제사로 아빠는 퇴근을 하고, 늦은 시간 강릉 큰 아빠 집으로 떠났지. 저녁 8시쯤 출발해 10시 30여분이 다 되어서야 도착한 강릉... 큰 아빠는 제사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계셨고. 우리 가족은 얼른 들어가 할아버지를 기리는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