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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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Jan 202220:57
[16년06개월04일] 첫학교 참관 수업
2021년12월15일, 이후 30일이 지난 지금 시우는 학교에서 영어 테스트 이후 첫 학교를 갔단다. 1월은 오리엔테이션이라 참관 수업을 하고 2월부터 정식 수업에 들어간다고 했지. 다행인건 시우의 모습이 밟다는 거다. 혹시나 우울해 하거나, 힘들어 하면 어쩌... -
15Dec 202119:36
[16년05개월05일] 6001일 시우의 항해는 다시 시작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하루였단다. 시우가 태어난지 6000일이 지났고 그 시우는 이제 아빠, 엄마의 곁을 떠나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지. 오늘 새벽 5시, 시우를 깨우고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단다. 다른 날과 달리 일찍 일어... -
25Nov 202122:01
[16년04개월16일] 좋은 기운을 담아~
이제 3주 후면 멀리 떠나는 시우에게 시우의 담임 선생님께서 가슴 뭉클한 글을 남겨주셨네~ 그래, 시우는 그런 아이야! 어릴적 아빠가 시우 나이 일 때 보다 시우는 더 성숙하고, 더 발전되고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가득할거야... . -
13May 202123:10
[15년10개월01일]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끝나고 잠시 머리 식히기...
고등학교를 입학한 시우는 첫 중간 고사를 봤지... 결과는 시우의 공부한 시간 보다 잘 나왔다고 말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모습을 아빠는 봤단다. 시험이 끝난 다음주 우리 가족은 잠깐이나마 힘든 하루를 미루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로 했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