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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1. 03
    Apr 2006
    10:17

    [8개월 4주] 사고뭉치 시우

    요즘 시우는 사고뭉치란다. 시우 이모부도 시우보고 뭉치라고 할정도니까. 지난주는 시우랑 있을 기회가 많았지. 함께 있어보니까 시우는 아빠의 CD장에서 CD 빼내기, 시우이모 책 찢기, 밥상에 떨어진 반찬에 손가기... 이젠 모두들 시우가 보행기 타고 달려...
    김동균 Reply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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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6
    Mar 2006
    23:08

    [8개월 3주] 첫 나들이...

    짧은 시간이었지. 약간은 싸늘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에 조금이나마 시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빠는 시우와 함께 용인캠퍼스 한국외대를 찾았지. 가끔 결혼식이나 대형할인 매장을 찾았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야외의 맑은 공기를 맡기는 처음이었던...
    김동균 Reply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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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
    Mar 2006
    21:47

    [8개월 2주] 시우의 노랫소리~

    요즘 시우는 소리를 지르는 것인지 아니면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하루 종일 좋아라고 소리를 지른단다. 아마도 그건 시우의 노랫소리고 아빠에게 하는 대화겠지. 게다가 요즘 시우는 벌써부터 말썽을 부리는 것들이 있지. 보행기를 타고 화분있는 곳에 가서...
    김동균 Reply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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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2
    Mar 2006
    22:30

    [8개월 1주] 애교와 짝짝꿍~

    토요일 시우는 할아버지 집에 갔었단다. 그곳에서 시우는 윙크도 하고 짝짝꿍도하고 놀기도 잘놀고, 지난 주 보다 아픈 것도 많이 나아진것 같아 아빤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지만 다음주 화요일 병원에 가서 최종 점검을 해 봐야 알겠지만 말이야.... 다가오는 ...
    김동균 Reply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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