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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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Nov 200523:25
[4개월] 콧물이 주룩주룩...
이번 감기는 지난 번 보다 심한 감기같구나. 금요일 저녁 시우의 4개월 하루 전날... 시우는 양 코에서 콧물이 주룩주룩.. 토요일 아침 일찍 병원가서 진료받고 감기약 짖고 토요일 저녁엔 꽤나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던 시우. 하지만 일요일 저녁 지금 밤 11... -
08Nov 200510:25
[3개월 4주] 계속되는 영아산통 하지만...
4일간 시우는 아빠랑 함께 생활했지... 좋았어? 그런데 마지막날 아빠가 잘 못 봐줘서 그런가 새벽이 되도록 시우는 배가 아픈지 속이 안좋은지 토하고 울고 많이 보챘지. 엄마, 아빠는 열심히 시우를 달래고 안아주고 했지만 1시간이 넘게 아픈 시우배랑 전쟁... -
01Nov 200508:46
[3개월 3주] 혼자 남은 엄마의 힘겨움~
앞으로 20년 가까이 키워야할 우리 시우~ 어제는 많이 보챘나봐, 엄마가 속상하다며 전화가 왔더구나. 신생아 때는 젖만 먹으면 잤지만 지금은 안아주고 놀아주고 그래야 하기 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든가봐. 시우야~ 사랑하는 내딸 시우야. 지난 번에도 아빠가... -
25Oct 200508:47
[3개월 2주] 우리가정은 모두 시우로 부터 통한다
주말을 시우랑 보내고 다시 평일. 근무를 하다 보면 지난 주말에 시우랑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곤하지. 매일 같이 못 보는 아빠는 늘 그렇게 시우의 영상을 아빠 머리 속에 집어 넣고 일주일의 반을 살지. 지난 주에는 시우 작은 외증조할머니(무지 복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