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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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y 200509:06
[34주] 큰아빠네 초롱이네집 방문과 할머니 생신
갈수록 힘이 세어지는 초롱아~ 또 다시 한 주가 시작 되었네. 이제 34주차구나. 지난 주는 무척 바쁘게 지냈지. 할머니 생신이 있었거든. 그래서 토요일 강릉에서 큰엄마랑 경호, 정영이가 왔고. 저녁에는 시흥에 계시는 큰아빠네 식구들도 왔지. 엄마는 오랜... -
16May 200513:12
[33주] 울트라 뚱보 다리
요즘 엄마 다리는 정말 울트라 뚱보 다리란다. 다리가 얼마나 아픈지... 지금 생각같아서는 우리 초롱이가 빨리 주수가 되어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한단다. 그렇다고 일찍나오면 절대 안된단다. 엄마, 아빠 돈 없다. 초롱아.... 어제 밤에는 왜이렇게 ... -
09May 200522:18
[32주] 경주, 7번국도여행
초롱아! 함께 다녀온 여행은 어떠했니? 엄마가 너, 초롱이 낳기 전에 경주 한 번 가기를 원했지. 매일같이 힘든 수술에 기계의 괭음만 듣던 엄마는 초롱이를 위한 여행을 떠나자고 했지. 아빠는 지난 달, 회사에 콘도를 신청하고 당첨되었고 그래서 경주로 향... -
02May 200509:07
[31주] 초롱아빠 생일
4월 30일(음. 3.22)은 나= 초롱아빠의 생일이었어. 엄마는 아빠 생일이라고 립과 스파게티, 쿠키, 치즈케익, 빵.... 많은 음식을 만들었지. 올해부터 아빠 생일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케익만 없다 뿐이지 더 근사한 생일 파티를 만들어 주었지. _PS||MG_초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