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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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Jun 201622:28
[10년10개월25일] 강릉 큰아빠네 집으로...
3일간의 6월의 휴가... 시우랑 경헌이랑 큰아빠네 집으로 향했지.. 사실 큰아빠네 집이라기 보다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우린 토요일 늦게 큰아빠가 있는 강릉으로 갔고 일요일을 그곳에서 보냈단다. -
29May 201609:14
[10년10개월17일] 2016년 5월 괌여행
5월 가정의 달 4일간(5/4~5/7)의 여행, 우리는 괌으로 출발했지. 시우와 경헌이는 들 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지. 비행시간은 4시간 그다지 길지도 않고 괜찮았던것 같다. 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떨어진 호텔에 여장을 푸고 시우와 경헌이가 찾은 곳은 1층 풀... -
02Oct 201505:08
[10년02개월22일] 송도 할머니댁 앞에서...
시우의 육아일기를 10년까지만 채우기로 했는데... 지난 3년간 많이 뜸했단다. 이직과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서 말이지... 몇일전 시우가 했던 말이 있지. 아빠, 요즘은 왜 홈페이지에 사진이랑 글 안올려... 미안해 지더군. 많이 게을러 졌다는 증거지.. 시우... -
16Jan 201508:32
[9년06개월07일] 할머니를 포함한 큰아빠네랑 함께한 13명의 여행
결혼 11년차, 어머니 칠순 시우와 함께 13명의 대가족이 여행을 떠났단다. 늘 떠나는 여행은 신나기 마련이지. 돌아와 여장을 풀고 돌아서니 벌써 2주란 시간이 지나 버렸네. 시우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 주고픈 아빠, 엄마의 소망, 바램... -
03Dec 201421:50
[9년04개월24일] 태안 어느 펜션에서...
지난 가을 우리 가족은 태안으로 여행을 갔단다. 2014년 아빠는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한 해란다. 시우와 경헌이랑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데 직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마음에 여유가 많이 없었단다. 12월이 되니까 더욱 그... -
24Feb 201421:26
[8년07개월15일] 엄마의 졸업식 시우의 모습
이제 시우는 너무나 대견한 모습이란다. 엄마의 박사복을 입은 모습이 더 의젖해 보인단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엄마의 졸업식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와 엄마 옷을 입고는 자랑스럽게 서 있었단다. 우리 시우도 엄마를 닮았으니까 나중에 엄마만큼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