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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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Jun 200907:41
[12개월 27일] 이젠 잘 걸어요~
돌 때는 언제 걸을까 걱정했었는데 이젠 제법 잘 걸어다니는 경헌이. 그렇게 아장아장 걸어가니는 경헌이의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단다. 기어 다닐때도 이상하게 기더니 걸을 때도 마치 부목을 하고 걸어다니는 아이처럼 아직은 엉성하지만 이젠 방에서 거실까... -
31May 200916:21
[12개월 20일] 경헌이 돌 사진들...
경헌이의 첫번째 생일이 20여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경헌이의 사진을 정리했단다. 늘 사진 정리하고 경헌이를 위한 성장일기를 써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늘 마음같지 않구나. 아마도 아빠가 직장을 바꾸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렇구나 생각해주고 아빠 이... -
02May 200919:23
[11개월 21일] 돌 일주일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6개월 때였지. 엄마가 맹장수술을 하게 되어 경헌이는 엄마 뱃속에 있으면서 엄마랑 함께 수술을 하게 되었단다. 그런 경헌이가 30%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엄마와 아빠 많이 놀라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던... -
10Apr 200907:45
[10개월 29일] 귀 수술
2009년 4월 9일 경헌이의 수술이 있었단 날이었지. 중이염으로 인해 양쪽 귀 모두 고름으로 가득 차 있어 이 상태로 가다가는 귀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경헌이의 전신마취를 하면서 수술한다는 얘기에도 수술을 감행했단다. 수술실로 들려 보내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