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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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Jun 202317:07
[15년00개월28일] 제주 함덕해수욕장
참 이쁜 곳이었지. 무척이나 이국적이면서도 꽤 괜찮다고 느꼈지. 제주도. 이번 여행에서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않았어. 물론 엄마의 학회문제도 있었지만, 경헌이는 제주도까지 가서도 스터디카페를 찾을 뻔했으니까. 이튼날은 경헌이는 호텔방에서 공부... -
15Nov 202217:19
[14년06개월06일] 훌쩍 커버린 경헌이...
이젠 훌쩍 커버린 경헌이... 점검 어릴적 얼굴은 없어지고 남성의 모습을 찾아가는 경헌이.. 아직도 중2인데... 이제는 엄마의 보호를 받기보다 엄마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커다란 가슴을 가졌고 지난해 보다 키도 9cm이상 크고(아직 더 커야하지만) 목소리도 ... -
17Oct 202216:38
[14년05개월17일] 제주 삼군부리, 새별오름
날씨가 꽤나 괜찮은 날, 우리는 제주도를 향했지. 누나 없이(함께 하면 좋을텐데, 가까이 없기에 아쉽기만 하고.) 우리 셋만 제주도 여행을 떠났단다. 지난 번에도 그랬지만, 우리의 여행은 되도록이면 사람들 적고, 덜 알려진 곳을 가고 싶어 했단다. 그리고 ... -
24Jul 202207:57
[14년02개월14일] 텍사스 휴스턴 NASA를 가다
경헌이는 또래 아이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자라는 것 같다. 그건 엄마의 능력으로 많은 곳을 갈 수 있어서 였지. 지난 달에는 엄마 학회를 따라 텍사스를 갔다가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엄마의 이종사촌 동생(경헌이에게는 5촌 아저씨) 집에도 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