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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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Dec 200822:12
[7개월 5일] 열 , 해열제 그리고 또 열
금요일 저녁부터 약간씩 열이 나기 시작하던 경헌이.. 이틀이 지난 지금도 열로 고생하고 있지. 열이나면 해열제 먹고 또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는 열, 새벽이면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경헌이는 더욱더 엄마를 힘들게 하고 기침하는 시우랑 아빠는 거... -
30Nov 200821:01
[6개월 22일] 잠자는 왕자님!!
오랜만에 경헌이의 사진을 찍어보는 듯 했지. 일주일에 한 번 시간 나면 경헌이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한두주 지나가고 말지. 한주씩 돌아오면 경헌이의 모습은 많이 커있고 아빤 늘 그 결과만 보고 또 떠나지. 늘 곁에 있지는 못하지만 늘 곁에 있... -
16Nov 200822:19
[6개월 8일] 보행기 타는 경헌이..
늘 생각하지만 갈때마다 커져있는 경헌이를 보면서 아빠는 무척 행복함을 느낀단다. 이제는 제법 잘 앉아 있고, 많은 시간 태우지는 않지만 보행기도 제법(뒤로 만 가지만...) 잘 탄단다. 경헌이가 감기로 기관지염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그래도 잘 견디어 내는... -
02Nov 200818:49
[5개월 24일] 손 벌려 가고 싶은 곳으로...
일주일 사이에 또 커져 있는 경헌이를 발견하고 아빠 입에서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지. 아빠인 내게 있다가 엄마가 보이면 엄마에게 손을 벌려 가려고 애쓰는 경헌이... 5개월이 지나니까 그런 행동도 하고... 하지만 아직도 새벽 수유를 하고, 몇 번이고 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