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경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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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May 200801:27
[생후 8일] 경헌이 사진(여권사진 활용가능성?)
내가 여권 사진으로 혹시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한번 찍어봤는데... 이 옷 기억나? 시우 키가 커져서 못입는다고 우리가 발 부분을 잘라버렸잖아.. 그래서 할수 없이 양말 신고 입고 있지. 근데 이 사진을 가져가면 여권사진으로 뽑아 줄 수 있을까? 궁금하네... -
16May 200808:41
[생후 5일] 첫번째 병원 나들이
아직도 아빠 입에는 경헌이 이름이 익숙하지 않고 꼬비로 더 익숙하지만 경헌이를 볼 때 마다 마음이 가득참을 느낀단다. 시우 누나도 꼬비가 뭐야~ 경헌이지 하며 아빠에게 경헌이를 각인시킨단다. 엄마는 경헌이를 밤낮 없이 수유하느라 폐인이 다 되었고 뭐... -
13May 200811:43
[생후 1주] 꼬비에서 경헌이로
2008년 5월 19일 경헌이의 예정일이었지 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경헌이는 일주일 빨리 우리에게 모습을 보였단다. 2008년 5월 11일 오후 2시(음력 4.7) 7파운드의 무게로 우리의 곁에 왔지. 하지만 아빤 지금 3일이 지난 지금도 경헌이의 얼굴을 못 봤단... -
29Apr 200808:34
[37주] 아빠, 시우 다녀올께요~
마치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위해 변태를 하듯이 KKOBI의 변태가 시작되었단다. 꼬비에서 경헌이로의 출발을 위해 엄마와 꼬비는 아빠와 시우에게 잠시 안녕 인사를 했지. 못내 서운한 시우 누나가 꼬비에 대한 그리움으로,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울음없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