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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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May 201104:11
[5년 9개월 21일] 황사로 집에서 시간보내기...
토요일에는 많은 비... 일요일에는 심한 황사... 도무지 나가서 할 수 있는 거란건 없는것 같았지. 실내 놀이터나 실내에서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있긴하지만 경헌이의 심한 감기와 장염으로 우린 꼼짝할 수 없었단다. 그림을 그리고, 찰흙놀이를 하는 시우 시... -
24Apr 201118:02
[5년 9개월 13일] 산길따라 꽃길따라
오랜만에 엄마랑 함께한 산행이었지. 그다지 힘든 산길이 아니기에 엄마는 구두를 신고 커다란 산길을 산책했지. 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 힘든 날이었단다. 엄마의 목도리를 하고 신이난 시우. 진다래 꽃도 하나 따다 손에 들고 어린이집에서 만든 ... -
18Apr 201106:23
[5년 9개월 07일] 작은 봄 나들이.
오랜만에 만난 기분 좋은 날씨였지. 바람은 약간 있어 싸늘함을 느끼긴 했지만 한 여름과 같은 날씨보다 훨씬 좋은 날씨였단다. 발래를 가기전 우린 탄천근처 놀이터에서 놀았지. 사실 그때까지는 몰랐단다. 그 다음에 있을 사건을...ㅋㅋㅋ 시우 수업에 필요... -
11Apr 201100:43
[5년 9개월] 시우는 요리사
시우에게 칼을 맡길 수 있을 정도의 엄마의 믿음이 있다라는 건 정말 대단한거지. 오늘 시우는 그 칼을 들었단다. 엄마 일을 도와 베이컨을 써렀지. 아빠에게 계란말이를 만들어 주려고 말이지. 황사가 없었으면 밖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냈을텐데 이번주 주일... -
04Apr 201108:33
[5년 8개월 23일] 오랜만에 찾은 놀이공원
오랜만에 찾은 에버랜드였지. 이번에는 사파리만 보고 오기로 하고 갔었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단다. 집에서 9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에버랜드. 그래도 8시 30분쯤 출발했지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1시간 줄서고 10분정도 보는것이 전부였단다. 하지만 짜... -
28Mar 201101:39
[5년 8개월 16일] 엄마 생일
시우엄마의 36번째 생일 우리 가족은 생일 잔치를 했지. 시우는 경헌이랑 함께 생일 노래를 불러주고 박수를 치고 캐익에 있는 초코릿을 서로 먹겠다고 경쟁이 벌어졌단다. 토요일에는 발레를 배우러 다니는 우리 시우. 그곳에는 어김없이 경헌이가 있었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