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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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Apr 200914:52
[44개월 27일] 유치원 가는 아침...
요즘 시우는 아빠가 시우를 바래다 주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단다. 다른 사람들은 엄마가 유치원 갈때 차 앞에 까지 나가지만 시우는 외할아버지랑 함께 나가지... 그러다가 아빠가 잠깐 쉬는 기간동안 시우는 아빠랑 함께 유치원 버스 타러가면서 버스가 떠날... -
04Mar 200907:16
[43개월 22일] 어린이집 2년차
3일간의 봄 방학을 맞치고 시우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가지... 금요일은 아빠랑 함께 놀아서 재밌었겠지만 월, 화요일 잘 견뎌 준 시우가 무척이나 고맙구나. 오늘부터 다시 친구들과 뛰어놀고 함께 공부하고 재밌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아빠랑 다시 통화... -
03Feb 200919:44
[42개월 25일] 늘어나는 어휘와 생각들..
경헌이 못지 않게 시우또한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지. 키도 크지만 생각하는 것도 크고 표현력도 많이 발달했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빠 이게 태양계야 하고 물을 줄도 알고 아무도 없으면 경헌이랑 놀아주고 엄마가 공부하느라 늦게와도 떼쓰지 않는 시우란다.... -
12Jan 200908:18
[42개월 03일] 절제~
경헌이의 First Birthday를 하기 위해 우리 4가족은 함께 밖으로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조금 추워서 걱정은 했지만 실내에서 보낸 하루라 그다지 힘들지는 않은 하루였어. 이틀만에 경헌이의 돌 장소를 찾았고 시우랑 함께 장난감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 -
05Jan 200907:42
[41개월 26일] 가족 신문 만들기..
시우가 다니는 나라 유치원에서 일주일간의 방학이 끝나고 1월 5일 개학을 하지. 그래서 시우의 방학 숙제를 아빠, 엄마, 시우 셋이서 열심히 만들었단다. 가족 신문 만들기!!! 시우의 하루하루를 가족신문으로 만들면서 아빠는 엄마랑 결혼하기전 생각이 많이... -
14Dec 200822:05
[41개월 5일] 트리 장식하기...
새벽까지 아팠던 시우와 경헌이 열과 기침과 콧물에 두 아이 모두 엄마, 아빠를 힘들게 했지... 아빠, 엄마는 폐인이 다 되어가도 우리 애기들만 안 아프면되는데 계속되는 열이 엄마, 아빠를 더욱 아프게 했지. 하지만 일요일 저녁 다시 회생하는 듯 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