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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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Aug 200823:45
[37개월 09일] 줄거리를 알고 이야기를 알고...
한달이 지났구나. 그 한 달동안 시우는 많이도 컸는데 아빤 시우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글 도 못 남기고... 이해해 주기 바란다. 아빤 너무나 바빴단다. 물론 시간은 있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었단 지난 달이란다. 그동안 시우는 엄마가 시험보는 동안 아... -
21Jul 200810:38
[36개월09일] 첫 파마를 하다..
머리가 길어서 자를까 생각 하던 중에 외할머니께서 파마를 제안 했지. 물론 큰 돈 안들이고 집에서 외할머니께서 직접 파마를 해 주셨단다. 그 덕분에 25,000원이 굳었지. 더운 날씨에도 시우는 파마하는 동안 약간 간지럽다고 얘기는 했지만 잘 참고 기다려 ... -
13Jul 200822:29
[36개월01일] 시우의 생일과 피아노
시우는 몇달전부터 갖고 싶은 것이 있었지... 그건 피아노였어. 어디서 어떻게 봤는지 시우는 줄기차게 피아노를 얘기했고 아빤 시우 생일까지 기다리고 피아노를 선물로 주었단다. 시우는 너무 좋아했고, 할머니는 케익을 이모와 세현이는 책과 스티커북을 선... -
30Jun 200822:59
[35개월 19일] 정리 잘하고, 밥 잘 먹으려고 노력하는 딸
자면서 커가는 것이 아이들 이라고 했었는데 시우를 보면 그런 생각인 든단다. 물론 같은 나이의 아이들 보다 작기는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 시우를 보면서 아빤 가끔 깜짝깜짝 놀라지 35개월의 시우는 나름대로 규칙있는 정리를 하고, 청소도 잘 하지. ... -
15Jun 200822:36
[35개월 04일] 시우의 새로운 친구...
시우 친구 메페가 생겼지? 매팬가?... 잘은 모르지만 시우가 지은 이름이니까 잊지 안고 잘 키우길 바래... -
09Jun 200823:41
[34개월 27일] 경헌이랑 첫번째 사진...
시우는 요즘 누나되기 연습을 하지... 아직도 어리광부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여야 할 시우는 엄마에게서 시우의 자리를 빼앗기고 아빠에게서 시우의 자리를 빼앗긴 신세가 되어간단다. 하지만 섭섭하면서도 동생이 이쁘고 사랑스러운건 아마도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