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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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Oct 200721:53
[27개월 10일] 아빠 누우세요~
지난 추석연휴때 시우는 처음으로 머리라는 것을 깍았지. 그 후 시우는 가끔 아빠나 엄마에게 방안에 누우라고 하면서 머리를 만져준단다. 장난감 프라스틱 정원용 가위를 가지고 시우는 아빠, 엄마의 머리를 만져주지. 지난주와 이번주는 시우가 많이 아파서 ... -
08Oct 200713:13
[26개월 28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엄마 나뭇잎 하나. 시우 나뭇잎 하나. 가까운 산을 등산(??)한 시우는 천천히 산을 오르며 벌이 날아드는 들꽃도 구경하고, 나뭇잎을 하나 하나 때며 가위바위보를 하며... 그렇게 산의 4보능선까지 갔다가 돌아왔단다. 돌아오는 길에 시우는 ... -
30Sep 200720:39
[26개월 20일] 남이섬 여행~
http://dollshe.ohpy.com/82774/7http://dollshe.ohpy.com/82774/8추석 연휴가 끝나고 우리 가족은 남이섬을 찾았단다. 집에서 1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곳이지. 그곳에서 우린 행복한 1박 2일을 보냈단다. -
16Sep 200723:54
[26개월06일] 태풍 나리의 상륙~
남쪽은 태풍 '나리'로 물바다라고 하지만 우리가 사는 동네는 오전에는 햇볕이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 엄마, 아빤 시우랑 함께 가는 빗줄기가 내릴때 함께 산책을 하러 나갔지만 시우는 걷기가 싫은지 '아빠! 띠띠빵빵 뽀 타고 가지~'했지. 가볍게 동... -
10Sep 200700:25
[25개월 28일] 초가을 한가로운 여유~
http://dollshe.ohpy.com/82774/6오랜만에 보는 초가을 햇님! 시우와 아빠랑 엄마는 늦잠을 자고 늦게 나들이를 떠났지. 멀리 갈 여유는 없이 일요일 오후 가까운 자동차 박물관 야외 잔디밭을 찾았단다. 시우는 그곳에서 분수대 물에 발을 담구기도 하고 엄마... -
02Sep 200717:24
[25개월 21일] 지도 박물관 나들이...
폐렴과 중이염을 이긴 시우는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나갔지. 비가와서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지도 박물관을 찾았단다. 아직 어린 시우가 볼 만한 것 없었지만 함께 나들이 갔다는 것에 의미가 크지. 이젠 아프지 않을꺼야~ 늘 만점짜리 아빠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