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o Story
아빠의 눈으로 보는 시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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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an 200622:08
[6개월 3주] 시우는 두살~
이번주는 시우 사진을 찍지 못했구나. 어젠 우리의 명절 설이었어. 설은 떡국을 먹고 한 살씩 먹는 날이지. 그날 시우 또한 첫 설을 보냈고 두살이 되었어. 지난 여름 엄청 더운 무더위 속에 시우는 태어났었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 이젠 따뜻한 첫 봄을 기... -
23Jan 200621:32
[6개월 2주] 시우가 섰어요?
시우가 이유식을 하면서 약간씩 힘이 생겨나는 것 같구나. 시우의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의 즐거움은 배가 된단다. 지난 번 할아버지 생신때 들었던 이모할머니께서 6개월된 애기가 벽에 기대어 서지 못한다고 그런 얘기를 해서 충격을 받았었지 시우도 충... -
16Jan 200610:05
[6개월 1주] 아기체육관에서 보행기로의 성장
평일 새벽 뿐 아니라 아빠, 엄마 단잠을 자고 싶은 토,일 새벽에도 시우는 어김없이 새벽 5시부터 6시면 눈을 뜨지 그리고는 젖달라고 서럽게 울지. 아마도 시우는 배고픈건 못 참는것 같아... 그러면서도 많이 먹지는 않지. 어제도 하루종일 500CC도 안되는 ... -
09Jan 200609:00
[5개월 4주] 아직도 감기는...
토요일 새벽 시우의 감기가 심해지는 바람에 이번주 시우 사진을 찍지 못했구나. 늘 시우의 좋은 모습만 남기려고 애쓰는 아빠는 차마 시우의 아픈 모습을 찍지 못했지. 그래서 작년 12월 여행중 찍었던 사진을 대신 올린다. 일요일은 최악이었어. 새벽에 코가... -
01Jan 200615:46
[5개월 3주] 시우는 삼순이~
시우야~ 새해가 밝았구나. 5개월 만에 시우 나이는 한 살 더 먹어 2살이 되는구나. 나이 먹는 맛이 어떠냐? 아직 감기와 중이염으로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서 시우랑 시간을 보냈지. 그러다 시우와 함께 멀할까 생각끝에 시우를 삼순이로 만들기 놀이를 했지. ... -
25Dec 200521:42
[5개월 2주] 할머니, 할아버지와 데이트...
시우야! 메리크리스마스~ 어제는 외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셔서 디너 쇼(?)를 했지...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셔서 또 한 번의 디너 쇼(?)를 했지.. 시우는 지금까지 쌓아 두었던 재롱을 한 번에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께 선보이고 우리의 크리스마스...